일본의 JGM(Japan Golf Management)이라는 골프 전문 회사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으로
JGM은 일본 전역에 약10개의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
‘츄라 오차드 골프장’은 한때는 일본을 대표하는 명문 골프장으로
일본 남자 프로 대회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<大京 오픈>이 개최되었던 코스이다
지금은 예전에 비하여 그 명성이 조금 쇄락하였지만
그래도 당시의 수려한 경관과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이다
바다 근처에 위치한 구릉 코스로 일본 골프의 전설적인 대회인 <大京 오픈>이 개최되었던 코스이다
<大京 오픈>이란 일본 남자 프로들이 시즌을 마무리하는 토너먼트 대회로 수 많은 드라마가
만들어 졌던 대회이다. 지금은 다른 골프장과 비교하면 거리가 짧아 코스 디자인의 장점도 퇴색되었지만, 동중국해를 내려다 보는 경치에 위치한 언덕과 계곡 등의 자연 지형을 잘 활용하였고
각 홀을 분리하고 있는 반얀 나무와 남양 삼나무 등은 남국의 정서를 자아 내고 있다
페어웨이가 비교적 좁고, 왼쪽이 OB가 되어있는 홀이 많기 때문에 파워 골프보다
철저한 코스 매니저먼트가 요구되는 코스이다.